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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시리아 내전 난민 대상 긴급구호 착수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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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대립으로 심각한 내전을 겪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년 6개월 동안 시리아 난민이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시리아 인구의 약 10%에 달하는 수입니다.

 

이에 시리아 인근 국가에 난민촌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미 레바논에 약 72 만명, 요르단 약 52만 명, 터키에 약 46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내전이 극심해짐에 따라 난민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지난 9월 4일 다수의 난민캠프가 형성되어 있으며 항구를 통한 물류수송이 용이한 터키 가지안테프 지역으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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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가지안테프 지역은 터키 남동부 아나톨리아에 위치한 곳으로, 시리아 국경으로부터 차로 1시간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우리 단체는 가지안테프 난민촌 지역 현장 조사 후 1차로 20만 달러를 투입,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피난처 및 동절기 대비용 담요, 난방 및 기본 생필품, 식량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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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앞으로 철저한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긴급구호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701-564322  (사)굿네이버스
(입금 시 ‘입금자명/시리아’를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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