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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과테말라, 지진 피해지역 긴급구호 실시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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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 오전 5시 23분 (과테말라 현지시간 기준)에 과테말라와 멕시코의 국경지역 산마르코스 주 케찰테낭고 지역에서 진도 6.9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과테말라에서 3명이 사망하고 137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약 53,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7월 9일 기준). 또한 주택 658채가 파손 및 균열이 일어났으며, 전기와 수도공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피해지역은 굿네이버스 과테말라 지부의 산안토니오 사업장(San Antonio CDP)과 산타마리아 사업장(Santa Maria CDP)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5만 불 규모의 긴급구호 초동대응을 계획하고, 과테말라 지부 현지에서 2개의 긴급구호팀을 구성하여 현장조사를 비롯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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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지부  산안토니오 사업장 1,587명의 결연아동 중 475명과 산타마리아 사업장의 1,989명의 결연아동 중 10여명의 주택 192채가 붕괴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으나 아동을 비롯한 가족들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긴급구호팀은 일차적으로 피해지역의 아동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임시주거용 텐트지원을 비롯하여 식량 및 위생키트지원, 심리사회적지원(PTSD) 등의 초동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향후 우리 단체는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테말라 지역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주거지원 등의 장기재건복구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과테말라 주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 후원참여하기


긴급구호 일시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701-564322  (사)굿네이버스
(입금 시 ‘입금자명/과테’를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후원금은 전액 과테말라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정기후원금은 재난, 재해가 발생한 지역의 구호사업 및 장기재건사업에 신속하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