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height="1" width="1" style="display:none" src="https://www.facebook.com/tr?id=720860544617854&amp;ev=PageView&amp;noscript=1"> 다리 잃은 천사 가브리엘

해외 보건의료지원 캠페인, 본 캠페인은 글로벌 도네이션쇼 W를 통해 방송된 사례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썩어가고 있는 다리와 팔. 어린 엄마는 한 쪽 다리를 잃어야했던 가브리엘이 죽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다리 잃은 천사 가브리엘과 19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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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어린 엄마와 세 아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해야만 했던 가브리엘의 엄마. 14살 어린 나이에 누군가의 아내, 엄마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가난도, 결혼도 모두 참아내고 있지만 병명도 모른 채 썩어들어가고 있는 가브리엘의 다리를 볼 때면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가브리엘의 첫 걸음도 보고, 뛰는 모습도 봤는데...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어요.”

갑자기 붓기 시작한 팔과 다리에 밤낮으로 자지러지게 우는 가브리엘.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아이를 안고 달래주는 것뿐입니다. 고통스러워하는 가브리엘을 안고 밤새 걸어 병원에 겨우 도착했지만 치료비가 없어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결국, 치료를 받지 못한 가브리엘의 오른쪽 다리를 잘라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울면 아이가 더 힘들어할 거예요.” 한 쪽만 남은 가브리엘의 다리를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엄마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인 것 같아 아이에게 미안하기만 합니다.

“가브리엘이 죽지만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절단 부위의 심한 염증과 점점 더 나빠지는 가브리엘의 다리, 썩어들어가고 있는 왼손까지 당장 치료와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엄마가 하루에 겨우 벌고 있는 400원. 네 가족이 한 끼 식사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치료비와 수술비를 모은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어린 엄마는 가브리엘이 평생 걷지 못 할까 봐, 영원히 아이를 잃을까 더 두렵기만 합니다.

바구니 안에 있는 가브리엘 사진
가브리엘을 위해 일하는 엄마 사진
가브리엘을 안고 일하러 가는 엄마 사진

끝까지 세 아이를 지키고 싶지만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 힘들어하는 엄마. 그런 엄마에게 웃음을 주는 다리 잃은 천사 가브리엘이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다시 걸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701-564322 (입금자명, 가브리엘)

영상

굿네이버스는 가브리엘 가족을 위해 다음과 같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식량지원 · 식료품 및 영양식 제공을 통한 영양 환경 개선, 의료지원 · 건강검진 및 치료비 등 보건 의료 지원을 통한 건강한 삶 보장, 생계지원 · 주거환경개선 및 제반 시설 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삶 보장, 교육지원 · 교육물품 및 환경 지원을 통한 교육 기회 제공 / 보내주신 후원금은 가브리엘 가족에게 우선 사용되며, 이후 굿네이버스 44개 해외 사업국 208개 사업장을 통해 전 세계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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