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height="1" width="1" style="display:none" src="https://www.facebook.com/tr?id=720860544617854&amp;ev=PageView&amp;noscript=1"> 기적을 향한 일곱 살 범수의 첫걸음
국내 위기가정지원 캠페인 ㅣ 본 캠페인은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를 통해 방송된 사례를 재구성하였습니다.

기적을 향한 일곱살 범수의 첫걸음

뇌병변 장애*로​ 뇌의 절반을 잘라내고​
한쪽 몸이 마비된 범수.

​유일한 가족인 아빠의 단 한 가지 꿈은​
범수와 함께 손을 잡고​
발맞춰 걸어보는 것입니다.

*뇌병변 장애 : 뇌의 손상으로 인한 복합적인 외부 신체기능의 장애로, 상하지 마비, 관절 경직, 언어 및 인지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기도 함.

조그만 손이 제 손가락을 잡는데 꼭 자기 생명을 붙잡는 것 같아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5분마다 경련을 일으킨 범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생사를 오갔습니다.

세 차례의 뇌 절제 수술을 받았지만,
오른쪽 다리와 손이 마비되면서​
평생 걷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범수.

​범수 곁에 홀로 남은 아빠는​
병실에 누워 자신의 손을 움켜쥔 범수를 보며​
끝까지 이 손을 놓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범수 이미지1
  • 범수 이미지2
  • 범수 이미지3

작은 희망으로 한발짝 내딛는 범수

계속 누워서만 지내던 범수는
다섯 살이 되었을 때 기적처럼​
허리를 세우고 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발, 두 발...
보조기의 도움으로​
걸음을 떼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

​의료진도 놀라는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제대로 걸으려면 범수의 발달 속도에 맞춰​
하루빨리 발목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범수 다리움직임 gif 이미지

좋은 아빠로 남고 싶은데 그게 잘안되네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범수의 상황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아빠.

​양육과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틈날 때마다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지만,
혼자서 매달 200만 원이 넘는​
치료비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제 곧 발목 수술도 받아야 하는데,
수술비는 또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눈앞이 깜깜합니다.

곰팡이로 뒤덮인 방에서 하루를 보내는 범수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새어
새까만 곰팡이가 잔뜩 핀 범수네 집.

면역력이 약한 범수에게 곰팡이로 뒤덮인 공간은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없습니다.

집을 수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
매일 수건으로 벽지를 닦아내고, 또 닦아내는 아빠.

혼자서 문턱조차 넘기 힘든 범수는
곰팡이가 가득한 방 안에서
온종일 다리를 끌며 돌아다닙니다.

범수 집안 곰팡이 이미지
범수 집안 곰팡이 이미지
범수 집안 곰팡이 이미지

범수가 하루빨리 치료를 받고 아빠와 함께 걸을 수 있도로고 도와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001-149844 (입금자명, 범수)

후원자 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범수네 가정에 다음과 같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의료 지원재활 치료비 및 발목 수술비 지원

생계 지원생계비 및 생활용품 지원

주거 지원주거 수리비 및 주거 물품 지원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범수네 가정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이후 위기가정지원사업을 포함한​
국내 사업 및 아동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저작권자(c) 굿네이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합니다.

범수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