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height="1" width="1" style="display:none" src="https://www.facebook.com/tr?id=720860544617854&amp;ev=PageView&amp;noscript=1"> 유이의 진짜 엄마
국내위기가정지원캠페인

시간아 천천히

양육을 포기한 엄마,
몸이 아픈 아빠를 대신해

일흔이 넘은 할머니는
어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로 구성하였으며, 아동 보호를 위해 대역 및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유이가 태어난지 백일쯤, 아이들의 엄마는 집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레 쓰러져 편마비 증상에 시달린 아빠.
기댈 곳 없는 두 손주를 지키기 위해
할머니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유이 백일쯤이었을 거야,
갓난 아기를 어떻게 두고 가...
그날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찢어지지...”

아홉 살이 된 지금도
할머니를 엄마라 부르며 품에 파고드는
유이를 보면 안쓰럽고 가엽기만 합니다.

치료만 받으면 살릴 수 있는데...

엄마 언제 와? 빨리와

작년 가을,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해 있던 그때에도
유이는 오직 할머니만을 기다렸습니다.

요즘 들어 이유 없이 자꾸 넘어지고
머리가 아파질 때마다
혹시 아이들의 곁을 떠나게 되면 어쩌나
가슴이 철렁합니다.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 않더라고..

유이네 집안 이미지
유이네 집안 이미지
유이네 집안 이미지
오른쪽으로

할머니와 두 손주가 사는 곳은
낡고 오래된 무보증 월셋집.

겨울이면 찬 기운이 그대로 올라오는 바닥,
비라도 오는 날엔
장판 위로 물이 고이듯 번져갑니다.


바닥은 깨지고
장판 아래로 스며든 습기 때문에
퍼져가는 곰팡이를 보며
혹여나 손주들이 아플까
할머니는 오늘도, 바닥을 닦습니다.

일찍 철이 드는거 같아 미안하지

오늘도 아픈 몸을 이끌고
소박한 밥상을 차려내는 할머니

그 마음을 아는지,
반찬 투정 없이 맛있게 먹는 손주들을 보면
미안하고 또 미안해집니다.

남들처럼 부족함 없이 키우고 싶지만
제대로 된 옷 한 벌,
학원 한 번 보내주지 못하는
가난한 현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유이 사진이미지

엄마 내엄마가 되어줘서 고마워

삶의 전부인 손주들을 보며
할머니는 오늘도 엄마가 되어봅니다.

여든을 바라보는 할머니와 두 손주가
안전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농협 069-01-271347(입금자명, 유이)

굿네이버스는 유이네 가정을 위해
다음과 같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가정을 위한 생계비 지원

· 남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교육비 지원

·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비 지원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유이네 가정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이후 위기가정지원사업을 포함한 국내 사업 및 아동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저작권자(c) 굿네이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합니다.

국내위기가정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