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아동은 대역 촬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인 은아는
생리가 시작되면 걱정이 앞섭니다.
빠듯한 집안 사정을 알기에
마음 편히 생리대를 쓸 수도 없습니다.
한 달이 지나고, 생리 기간이 다가올수록
생리대를 또다시 사야 한다는 생각에
괜스레 마음이 미안해집니다.
은아는 언제쯤
걱정 없는 일주일을 보낼 수 있을까요.
중학생이 되었다는 설렘도 잠시
친구들의 괴롭힘이 시작되었습니다.
‘너희 집 못살잖아’라는 친구의 말을
애써 장난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여 봤지만,
어느새 가난은
세진이에게 상처로 자리 잡았습니다.
‘혹시 날 싫어하지는 않을까...’
주변의 눈치를 살피고
늘 어느 한구석에서 숨죽여 지내는 것이
점점 익숙해져만 갑니다.
암 투병 중인 엄마, 순식간에 늘어나 버린 빚
고등학생인 지아는 쉴 곳이 없습니다.
낮에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밤에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아
지아의 하루하루는
고단함과 외로움으로 채워져 갑니다.
친구들처럼 꿈을 꾸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지아에게도 올까요?
기댈 곳 없이, 오롯이 홀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겪어 내고 있는 소녀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소녀들의 건강한 내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유기농 생리대를 포함한 여성용품을 담은
‘반짝반짝 선물상자’가 지원됩니다.
주거환경 개선과 생계비를 지원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심리검사 및 치료, 멘토링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초경 및 위생 교육 등을 지원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난해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통해
국내 저소득가정 여아 6,683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였습니다.
홀로 낯선 변화를 겪어내는 소녀들의 내일이
더욱 반짝일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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