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에 생리대를 사는 게 부담이 되고,
배우고 싶은 게 있어도 쉽사리 이야기하지 못하는 아이들
12살, 갑자기 시작된 초경.
아빠와 단둘이 사는 아윤이가
물어볼 곳은 또래 친구들뿐입니다.
고민하다 생리대를 사용해 보지만
이게 맞는 건지
낯설고 망설여집니다.
매달 돌아오는 생리 기간,
생리대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아픈 아빠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나
아윤이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여든이 된 할아버지가
일거리를 찾아 나설 동안
나리는 오늘도 아픈 할머니 곁을 지킵니다.
병원비와 생활비 감당도 벅찬 상황에
나리의 4개뿐인 속옷은
자주 세탁을 해도 부족하기만 합니다.
잘하는 것이 많아,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필요한 것을 사기도 부족한 살림에
더욱 부담이 될까
오늘도 말을 꺼내지 못합니다.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가명 및 대역 촬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7,774명의 소녀들에게 반짝이는 순간들이 전달되었습니다.
*실제 소녀별 캠페인을 통해 소녀들의 힘겨운 순간을 함께 도와주신 후원자님의 목소리입니다
*본 후기는 ‘소녀별 캠페인’을 통해 지원을 받은 실제 아동의 이야기를 재구성하였으며, 아동 보호를 위해 가명으로 기재하였습니다.
후원금은 국내 여아지원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이후 여아지원사업을 포함한 국내 사업 및 아동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일시후원 계좌:우리은행 1005-001-149844 (입금자명+소녀별)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지금 이 순간
도움이 필요한 소녀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가장 투명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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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지원
생리대와 위생용품이 담긴 생리대 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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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지원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여아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교육 지원 -
경제적 지원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주거, 의료, 가족 및 사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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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프로그램 운영
교육, 집단심리치료 등
여아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굿네이버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 6조, 24조>에 의거하여 전국 9개 지역본부와 52개 사업장,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여아를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과 더불어 마음건강지원, 경제적 지원, 특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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