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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거지원 캠페인

두영이네 테이프집

언제 지어진지도 모를 정도로
오래된 두영이네 집

올해도 찬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본 캠페인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아동보호를 위해 대역 및 가명을 사용했으며, 실제 사례 가정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테이프로 가득한 방

“학교 다녀왔습니다”

집에 돌아온 두영이는
작은 텐트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미 곰팡이가 잠식해버린 천장과 벽.
테이프와 주워온 막대로 고정을 해두어도
곰팡이 물이 떨어지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지네, 쥐,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두영이에겐
텐트 속이 유일한 쉴 곳입니다.

언제 불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집

‘치이익 탁’
오늘도 노란 테이프를 뜯어
내려앉는 천장에 붙여봅니다.

언제 지어졌는지도 모르는
오래된 두영이네 집.

노후된 전기배선에서 스파크가 튀면
합선으로 언제 불이 날지 몰라
두영이는 무섭습니다.

두영이네집 전경 두영이네집 전경

“여기가 너네 집이야...?”

집에 놀러 온 친구의 놀란 모습은
어린 두영이 마음에
깊은 상처로 남았습니다.

종이와 테이프로 뒤덮여
책 한 장 보기도 어두운 방.

“반에서 공부도 곧잘 한다던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하지...”

오늘도 텐트 안에서 숙제하는 두영이를 보며
할머니의 마음은 아려오기만 합니다.

“컵에 따라놓은 물이 얼어요...”

휴대용 가스버너 위 냄비밥과
고추장이 전부인 두영이의 밥상.
이마저도 없는 날은 굶기도 합니다.

얼음장같은 추위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두영이가
감기라도 걸릴까
할머니는 주위에서 얻어온
바지 몇 겹을 더 입혀 봅니다.

올겨울은 더 춥다는데 또 어떻게 보내야 할지...

두영이가 춥고 좁은 텐트에서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따뜻한 봄날을 선물해 주세요

일시후원 계좌: 신한은행 100-009-542458 (입금자명, 두영)

굿네이버스를 통한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 주거환경개선

    주거환경개선

    전기 공사 및 내부 환경 보수

  • 생계지원

    생계 지원

    식료품 및 식비

  • 생필품 지원

    생필품 지원

    아동 의복 및 생활용품 지원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두영이네 가정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주거지원사업을 포함한 국내 사업 및 아동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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