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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을호 vol.184 좋은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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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님의 응원으로 국가대표 올림픽 선수가 되었어요! 굿네이버스 스리랑카 결연아동이었던 아루나 다르샤나 싱하푸라게(25). 육상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스리랑카 400m 육상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해 스리랑카의 새로운 영웅이 되었습니다.
결연아동 당시 사진
현재 사진
후원을 통해 꿈을 이룬 제가 이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요! 굿네이버스의 지원과 따스한 돌봄을 통해 학업과 운동에 집중하며 꿈을 향해 달릴 수 있었던 다르샤나. “멀리서나마 저를 응원해주는 후원자님이 계셔서 힘들 때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됐습니다.” - 다르샤나 -, 올림픽 출전 후엔 틈틈이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후원회원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결연아동 당시, 후원자님에게 달리기를 좋아한다고 편지를 보냈던 다르샤나. 꿈을 이룬 지금, 많은 도움을 준 후원자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후원자님,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저는 달리기를 좋아하고 잘한답니다. 후원자님이 선물로 보내주신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보면 기분이 정말 좋아요. 감사해요♡ - 2010년 결연아동 당시 후원자님에게 보낸 편지 중-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1점 궁사 마다예, 2024년 파리 올림픽 양궁 경기에서 이스라엘 마다예 선수. 열악한 환경 속 전기 기술자로 일하며 양궁 훈련을 이어간 마다예 선수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위촉되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입니다. “저의 모습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기를 바라요.” - 차드 양궁 국가대표 마다예 -
후원회원님의 나눔이 이루어 낸 변화의 열매, 국내 아이들에게 나타난 좋은 변화들, 후원회원님이 함께했기에 더 빛났습니다. 지온이와 서연이네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지온이 서연이네
550g의 작은 아이, 지온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내요! 초미숙아로 태어나 17개월 간 홀로 병원에서 보내온 지온이에게 후원회원님의 따뜻한 마음이 닿았습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로 또래 아이들과 같이 성장하고, 위탁가정 법적 절차를 지원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지온이가 부족함 없이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과 마음을 다할게요.” - 지온이 위탁가정 어머니 -
할머니와 서연이에게 전달된 희망, 이제 다함께 웃어요! 넉넉지 않은 형편에서도 의젓하게 커준 서연이와 동생, 여든셋의 할머니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 새로운 가전과 가구,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였고, 평소 미술을 좋아하는 서연이와 동생에게는 미술용품과 학원비를 지원해 소중한 꿈을 응원했습니다. “할머니와 저희를 위해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게요!”
베란다 전, 후 사진
침실 전, 후 사진
잊지 못할 한여름의 여정 in 몽골 ‘2024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 굿네이버스의 해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 '2024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 올해는 26명의 후원회원과 함께 푸른 초원의 나라, 몽골로 향했습니다. 뜨거웠던 8월, 감동과 여운으로 가득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문채영 후원회원님의 이야기로 전해드립니다.
너를 만난 후, 더 열심히 살아갈 이유가 생겼어, - 결연아동을 만난 문채영 후원회원의 이야기, 올해 특별한 여행의 국가가 몽골이라는 소식에 ‘혹시 나의 결연아동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어요. 그런데 정말 이번 여행을 통해 결연아동 손도르를 만나게 됐습니다. 만남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손도르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됐지만, 저를 만나기 위해 일찍 일어나 옷도 고르고 신발도 깨끗하게 닦고 왔다는 말을 듣고 정말 고마웠어요.
손도르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했어요. 할머니가 편찮으시면 치료해 드리고 싶어 의사를 꿈꾸게 됐다는 그 마음이 너무 예뻤어요. 제가 간호사라는 사실을 듣고 '본인이 커서 의사가 되면 다시 만나 함께 하자' 말해주기도 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저의 작은 나눔이 한 아이의 꿈을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되었어요. “너를 만나 정말 행복했어. 언제나 네 편인 사람이 멀리서 영원히 응원하며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으니, 지금처럼 늘 밝고 건강하게 지내길!” - 문채영 후원회원 -
지구 반대편 아이들에게 또 다른 가족이 되어주세요! 후원 신청하시면 선물을 보내드려요! 결연 아동 만나고 선물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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