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우리 단체는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경북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백희옥 정책국장과 우리 단체 박범근 경북사업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3억 5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은 경북 지역 내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생필품 등 물품 지원 ▲심리 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굿네이버스의 따뜻한 손길이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산불 피해 아동과 가정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경상북도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경남·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 물품 제공 ▲긴급 생계비 지원 ▲아동 대상 심리치료 및 상담 등의 긴급구호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