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8일은 UN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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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인데요.

 

 

2025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 이미지(출처: UNESCO)

 

 

특히! 올해는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을

주제로 성평등을 위한 신속하고 단호한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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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성차별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포괄적 성교육이 소개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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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올바른 성 관련 지식 및 교육이 부재한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토도밍고, 산후안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포괄적 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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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에서 만든 좋은 변화들을

함께 살펴볼까요?💚

 

 

 

 

청소년 임신율이 가장 높은 국가
도미니카공화국📈

 

도미니카공화국은

국가 출생 인구 100명당 72명의 청소년이

임신을 경험*할 정도로

국가 내 청소년 임신 문제가 심각한 곳입니다.

*출처: 핵심 건강 지표 (PAHO, 2024)

 

 

 

 

특히, 산토도밍고와 산후인 지역은

성교육에 대한 보건 서비스 접근이 취약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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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굿네이버스는 KOICA와 함께 2019년부터

청소년 임신 방지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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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건 센터에서 수업을 받아요!
'성보건 교육 진행'👩‍🏫

 

굿네이버스는 2018년에 UNESCO가 발표한

성교육 국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발달 단계별 성교육 라운딩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산토도밍고 성보건 센터 라운딩 프로그램 교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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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건 센터의 전문 강사가

사춘기, 사랑, 생명, 우주방 등

단계별 세부 주제의 포괄적 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과 감정에 대해

건강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데요.

 

 

산토도밍고 성보건 센터 라운딩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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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성 지식과 태도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친구들에게 올바른 성 지식을 전해요!
'또래지킴이 프로그램'✨

 

청소년 임신 문제는 학업의 중단, 불안한 직장, 빈곤과

연결되어 개인 및 사회적인 어려움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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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뿐만 아니라 남아도 함께 상호 간의

올바른 성 지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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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건 지식 향상을 위해

또래지킴이 프로그램(Multiplier Program)을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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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지킴이 캠페인 활동(드라마,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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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정규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또래지킴이 프로그램'은

성보건 전문 강사에게 교육 받은 리더들이

학교 또래 친구들에게 성보건 지식과 정보를 설명하는

'또래 전파 활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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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학교 친구들에게

올바른 성보건 지식을 전하는 전파활동과

드라마, 인형극 등을 통한 캠페인 활동으로 나누어

올바른 성보건 지식을 전했습니다.

 

 

내가 사는 곳, 내가 바꿔보아요!
지역사회 내 성보건 인식개선 캠페인📢

 

또래지킴이들은

가두행진 및 인형극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가두행진, 연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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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개선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여

거리에 나가 홍보하고,

지역사회 내 연례 페스티벌을 실시하여

성보건 지식 전파 부스 운영, QnA 등을 통해

대중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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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지킴이들은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거리에 나가 목소리를 냄으로써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변화는 내가 만들어요! 
지역사회에 나타난 좋은 변화💚

 

굿네이버스는 '청소년 임신 방지 사업'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및 산후안 지역의

79,954명에게 성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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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이후 감소한 청소년 임신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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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사업을 진행한 지역의

15세~19세 여성 임신율이 사업 시작 전 72.6%에서

사업 후 50.2%로 약 22.4% 감소*하는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출처: 핵심 건강 지표 (PAHO,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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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또래지킴이 프로그램 수료생 중 3명은

수원국 파트너 정부기관인 여성부 직원으로서

산후안 지역 성보건 센터 강사로 채용되는 등

특별한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또래지킴이 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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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지킴이를 통해 배운 교육은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너머

자랑스러운 직업도 생긴

특별한 기회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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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을 바꾼 이 계기로

이제 제 꿈을 이룰 준비가 되었어요."

또래지킴이 출신 여성부 성보건 센터 직원

-모이세스 데 라 로사(Moisés de la Rosa)-

 

 

 

 

 

굿네이버스는 도미니카공화국 아이들이

올바른 성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여아들이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아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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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전세계 모든 여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굿네이버스 보건의료지원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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