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발생한 미얀마 강진,

아직 끝나지 않은 고통...

​

여전히 그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있습니다.

 

 

 

 

진앙지 만달레이(Mandalay) 인근에서 시작된

113년 만의 강력한 지진은

미얀마 남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인접 국가인 태국까지 피해를 입혔습니다.

​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약 3,700명 이상,

부상자는 약 5,000명에 달하며

피해 인구는 현재까지

약 1,0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 출처: UN OCHA Situation Report #3 (4.18 기준)

​

굿네이버스는 지난 3월 28일

지진 발생 직후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지난 긴급구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 주세요!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여진,
커져가는 피해 규모

 

 

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 속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4월 13일 오전 9시경(현지시간)

규모 5.5, 깊이 7.7km의 지진이

만달레이 인근 지역을 재강타했습니다.

​

해당 지진은

최초 지진 발생 지역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다행히도 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계속되는 여진과 추가 강진은

현재 지진 피해 지역에서 대피 중인

이재민들에게 큰 위협입니다.

 

 

 

 

이미 오랜 내전 상황으로 인해

국가 재난 대비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미얀마...

​

더불어 인도적 지원과 구조 장비 부족,

의료 인프라 붕괴 등으로

지진이 지나간 자리는 더욱 참혹했습니다.

 

 

 

 

그래서 굿네이버스는 멈출 수 없습니다.

​

지난 한 달간 구호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냈습니다.

​

굿네이버스가 함께한

지난 한 달간의 긴급구호 활동

진행 상황을 공유합니다.

 

 

영양 공급을 위한
긴급 식량 제공🚨

 

미얀마 중부, 동부 지역의

피해 현장에 도착한 긴급구호 대응단은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에 대해

긴급 수요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

지진으로 인해 도로가 파손되고

물자 이동 및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이재민들의 피해가 컸는데요.

​

피해 현장 주민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물류를 유통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피해 주민들 중

취약계층 가구를 우선 선별하여

지진 피해 아동들과 지역 주민들의

영양 공급을 위한

긴급 식량을 지원했습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위한
생필품 제공🚑

 

피해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위생용품과 생필품도 지원했습니다.

 

 

 

 

현재 미얀마는 연일 40도를 웃도는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다가오는 몬순(우기) 시즌은

임시 거처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

폭우로 인한 침수,

말라리아, 뎅기열 같은 전염병 증가,

수인성 질병 위험 노출 등

우기로 인해 야기될 문제들

또한 심각한 상황입니다.

 

​

​

 

그래서 굿네이버스는

모기장과 슬리핑 매트, 방수포 등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이 임시 거처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지진 발생 이후

빠르게 현장으로 달려갔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

미얀마 남부 및 동부 지역 내 4,961 가구와

가장 필요한 순간에 함께했고,

가장 필요한 것을 지원하며

그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습니다.

​

이 모든 것은 재난으로 인해

고통 속에 있는 미얀마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좋은 이웃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미얀마 지진 피해 아동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을 되찾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필요 물품 지원

🙆‍♂️아동친화공간(CFS) 조성

❤️심리사회적지원 프로그램(PSS) 운영

⛺쉘터(거주지)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직 미얀마에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