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우리 단체는 동아닷컴과 함께 2024 글로벌 CSR 콜렉티브 임팩트 포럼(부제: 파트너십으로 만드는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기업 및 단체 각계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콜렉티브 임팩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콜렉티브 임팩트와 기업의 CSR 전략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신현상 한양대학교 교수는 협력하는 기업 및 단체 모두가 윈윈하는 구조를 사업을 통해 함께 학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정유진 트리플라잇 대표는 CSR 전략에서 임팩트를 정의하고 사업의 영향력을 평가하기 위한 초기 지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석호 동아닷컴 전무는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콘스트럭티브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콜렉티브 임팩트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LG전자와 현대자동차는 각각 청년 자립을 돕는 직업훈련학교 운영과 이해관계자의 편익을 고려한 동기부여 전략을 소개했으며, 박동철 굿네이버스 코디네이터는 현지 협력과 자발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단체 김중곤 사무총장은 “정부뿐 아니라 국제기구와 기업, 글로벌 현장에서 일하는 NGO까지 힘을 합쳐야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굿네이버스는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업 경험 및 국제사회가 인정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글로벌 CSR 진출의 안내자가 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다양한 기업, 정부, 국제기구와 협력해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콜렉티브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