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우리 단체는 '파라과이 멀티미디어 교육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교육접근성 향상사업'의 최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최종 성과 공유회에는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 김선 본부장, 주 파라과이 윤찬식 대사, 파라과이 교육부 호아킨 폴리테오 스미스(Joaquín Politeo Smith) 국장, 한국국제협력단 신혜영 파라과이 사무소장, 굿네이버스 파라과이 마리아 데 라 파스 브라운 베켈만(María de la Paz Brown Beckelmann)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2022년부터 3년간 '파라과이 멀티미디어 교육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교육접근성 향상사업'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수행했습니다. 멀티미디어 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약 1,000편의 교육방송을 제작·송출했으며, 11개의 학교를 선정해 교육방송을 활용한 교수법을 교육했습니다. 이를 통해 파라과이 학생들의 교육 기회와 접근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파라과이 교육부 호아킨 폴리테오 스미스(Joaquín Politeo Smith) 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교육 방송을 보고 새로운 방법으로 교육 받을 수 있었다”며, “사업을 지원해준 굿네이버스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파라과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