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화), 우리 단체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지원’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이번 전달식은 우리 단체와 신한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 ‘신한 SOL-Mat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 렌트 및 유류비 지원 사업’의 렌트 계약종료로 차량 이용 제한이 생기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사업 범위를 확대해 피해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올해부터 3년간 ‘신한 SOL-Mate 사업’은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대상으로 총 9억 원의 기금으로 51곳에 차량을 구입해 지원하며, 쉼터에 지원된 차량은 학대피해아동의 의료기관 방문과 등·하교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우리 단체 김웅철 사무총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의 회복을 위한 의료 서비스 이용 등을 위해 차량 사용이 필수적이나 차량을 미보유하고 있는 곳이 41%에 달한다”라며, “일찍이 학대피해아동쉼터 현장의 어려움을 알고 차량을 지원해 주고 있는 신한은행과 사회복지법인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학대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관심을 두고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신한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