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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을 그립니다..." 故 김만수, 故 박숙자 회원님

사는 동안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넘어 나눔의 숨결을 세상에 남기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생을 일구어 얻은 것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값진 쓰임으로 남기며 유산기부에 동참하는 사람들,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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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께서는 이웃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그리셨습니다.
당신들의 귀하고 따뜻한 마음을 우리가 실천하겠습니다."

- 김만수,박숙자 회원님 자녀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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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회원님, 박숙자 회원님의 자녀분들은 두 분이 생전 열심히 생활하시며 남겨주신 유산과 그 가치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고자 굿네이버스 유산기부를 결심해 주셨습니다.

두 분이 남겨주신 따뜻한 마음을 통해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국내 위기가정아동에게 병원비와 생계비 및 생활용품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 국내 위기가정아동의 어머니가 작성한 감사 편지 중 -
 

또한, 아프리카 우간다 아동들의 수인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수위생지원사업(공공화장실/식수시설 설치, 비누 지원 등) 참여를 통해 아동 뿐만 아니라 교직원들까지 총 1,500명의 이웃에게 좋은 변화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회원님의 나눔을 통해 설치된 식수시설을 이용하는 우간다 APAPA 초등학교 아동들-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꿔오시고 그려오셨던 김만수 회원님, 박숙자 회원님.
회원님의 자녀들이 당신들의 뜻을 기리며 전해 주신 선물은 소외된 이웃의 삶에 한줄기의 희망으로 이어졌습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그 마음을 굿네이버스가 오래오래 기억하고 기리겠습니다.

굿네이버스는 모든 이의 삶을 소중히 생각하는 좋은 이웃의 뜻을 기리며, 나눔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값진 유산의 열매를 가꿔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