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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요" 안성훈 회원님의 기부스토리

"미스터트롯2 할 때
응원해 주신 어르신분들이 있었기에
우승할 수 있었어요.

추운 겨울, 따듯한 식사라도
한번 해드리고 싶어요."

"진심이 담긴 노래를 불렀던 것처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을 하고 싶어요."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 회원님.

안성훈 회원님께서는
2012년 데뷔했지만 1년 반 만에
가수를 관뒀을 정도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수입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생계를 위해 가수를 포기하고
주먹밥 장사를 시작했을 때,
잊지 않고 찾아와준 팬들을 기억하며
다시 도전한 미스터트롯 시즌2.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것과는 달리
시즌2에서는 드라마를 쓰며 진(眞)에 등극했습니다.

 

출처 : TV CHOSUN 미스터트롯 2

재도전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이
자신에게 고마운 친구였다며
결승곡으로 '그대 내 친구여'를
불렀습니다.

 

"어둠 속에서 혼자 울고 있을 때
나의 손을 꼭 잡아 준 사람
비, 바람 불어도 늘 곁에 있어 준 사람
그건 바로 당신이였오."

.
노래 '그대 내 친구여' 가사 중

안성훈 회원님의 나눔은
먼저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를 찾아주신
안성훈 회원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미스터트롯2가 끝나고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어요.

특히 제게 큰 사랑을 먼저 베풀어주신
어르신분들이 생각나더라고요.

"혹시 독거노인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특히, 기초생활수급 등
경제적 어려움과 고령으로 인해
안정적인 식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

안성훈 회원님은
굿네이버스의 사업계획서를 꼼꼼히 살펴보시며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건강한 한 끼를 드시면 좋겠어요.🍽"
- 안성훈 회원님 인터뷰 중 -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 기능 특화 복지관입니다.

신체적, 경제적,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서
다양한 생계지원 사업과
여가문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모든 분들을 다 지원하기에는 역부족인 현실입니다.

영구임대 단지를 지키는 복지관 문을 두드리시며
"식사 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셔서
순서가 되실 때까지 기다리셔야 돼요."
라고 답변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전체 1,563세대 중
934명이 기초생활수급에 해당하는
영구임대 단지에서는
늘 복지 서비스가 부족하기만 한 상황입니다.

 

안성훈 회원님이 지원해 주신 덕분에
홀로 배고픔과 추위를 견디시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료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따듯한 밥 챙겨드시면 좋겠어요!"
- 안성훈 회원님 인터뷰 중 -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월 2회씩 5개월간 총 10번의
식료품을 지원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을 살리기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상공업체 10곳에서 물품을 할인가로 공급받는 등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상권들도
복지관의 역할과 사업을 이해하고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경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
김치, 국, 과일, 육류, 생선, 간식들로 구성된
맞춤형 먹거리 꾸러미를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영양섭취 균형에 대하여
사업 사전/사후 검사 결과를 비교했을 때
개선이 시급했다는 답변이 감소하고📉
양호하다는 답변이 증가했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하였습니다.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좋은 글귀, 안부 편지 등으로 구성된
마음 건강 엽서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맞춤형 먹거리와 마음건강 엽서를 전달받는 어르신들은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챙겨줘서
돌봄을 받는 기분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먹거리 꾸러미는
자신을 찾아주는 온기였습니다.🔥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듯한 온기를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안성훈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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