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여러 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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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도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

(The Day of African Child)'은

6월 16일입니다!

 

 

1976년 6월 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Soweto) 지역에서는

교육권을 주장하는 학생 운동으로 인해

많은 학생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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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통일기구

(Organization of Africa Unity, OAU)는

당시 희생당한 어린이들을 기리기 위해

6월 16일을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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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은

아프리카 아동의 권리와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아프리카 아동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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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도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데요.

그중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탄자니아 코메섬 아동들의

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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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섬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굿네이버스의 노력,

함께 살펴볼까요?

 

영양 가득 급식을 먹고 건강해져요!
학교 급식 프로그램 지원

탄자니아 코메섬의

초등학생 발육부진 현황은 36%로

정부의 개선 목표인 32%보다 높아

많은 아동이 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굿네이버스 1단계 사업 사전조사 결과, 2019)

 

 

이에 굿네이버스는

성장기에 있는 코메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 급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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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급식을 먹기 위해

학교에 오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출석률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정부, 지역사회도 함께 노력해요!
정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보건 인식개선 교육

현재는 사업을 통해 굿네이버스에서

급식 식재료를 제공하고 있지만,

사업 종료 후에는

급식을 지속하기 위한

식재료의 자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아이들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의 노력도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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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정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보건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코메섬 아이들의 영양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급식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양 불량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이들에게 영양 제공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스쿨팜(School Farm)​*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학교 자체적으로 농작물을 기르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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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팜을 통해 재배한 작물을

학교 급식에 활용해,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교 운영위원회*에서는

자체적인 땔감 및 조리 연료 수급,

조리사 고용 이행,

학부모의 식재료 기여에 대해 합의하며

급식 프로그램의 지속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교사 및 학부모로 구성되어

급식을 포함한 학교 운영의 관리 감독 담당

 

 

또한,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탄자니아는

화장실이 부족한 학교에 화장실을 새로 건축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식수 시설을 설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영양은 물론

식수/위생 시설 개선을 통한 질병 예방까지!

이렇게 다양한 측면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노력한다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소중한 권리를

더욱 소중하게 지킬 수 있겠죠?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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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보건의료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