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굿네이버스 아동학대예방캠페인
-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
-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예전과 달리 많은 분들이 아동학대에 관심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은 아동학대에 조금은 소홀하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뉴스에서나 나오던 아동학대 소식을 최근에는 드라마 '마더', 영화 '미쓰백'을 통해 전하며 다시금 많은 분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좌) 드라마 마더 : TVN // (우) 영화 미쓰백 : 리틀빅빅쳐스
높아지는 관심만큼 아동학대가 줄어들면 좋겠지만 아동학대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공분을 살 만큼 큰 아동학대 사건들도 꽤 잦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높은 관심에도 줄어들지 않는 아동학대, 아동학대로 상처받고 있는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아동학대, 막을 수 있기는 한가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높아지는 관심에도 지난 5년간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총 2만 2,157건의 아동학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고 해서 계속해서 늘어나는 아동학대를 막을 수 있냐'라는 질문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이 질문에 '현실적인 대안으로 아동학대를 막아보고자 한다'라는 답변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동네부터 바꿔주세요.
아동학대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가정. 가정은 주의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기 어려운 개인적인 공간이지만 옆집처럼 우리의 주변이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어쩌면 우리의 바로 옆에서 학대로 고통받고 있을지 모르는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 동네부터 바꾸는 노력을 해보면 어떨까요?
우리 동네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의견을 보내주세요!!
굿네이버스는 실현 가능한 변화를 위해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직접 여러분들의 지역자치단체에 전달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우리 동네 아이들을 학대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여러분들의 참여가 학대 없는 우리 동네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