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수많은 별들도

너의 이야기를 듣고 소원을 이뤄줄 거야.

우리의 모든 희망이 모여

겐조의 다리를 치료해 주는 날이 오면 좋겠어.

그래서 너와 손을 잡고 학교를 가면 좋겠어.

2024년 희망편지 내용 중

 

 

 

하늘의 별을 보며 소원을 빌던

음바나와 겐조, 기억하나요?

​

아프리카 카메룬에 살고 있는 12살 음바나는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어린 동생들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었어요.

​

특히 아픈 다리로 잘 걷지 못하는

막냇동생 겐조는 별님에게

친구들과 뛰어 놀고 싶은 소원을

간절히 빌곤 했는데요.

 

 

"별님 빛나는 별님 제 소원 들어주세요

내 동생 겐조 지켜 주세요

치료받을 수 있게 해 주세요

더이상 아프지 않게..."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영상 중 음바나의 노래-

 

 

음바나, 겐조!
우리가 별님이 되어줄게⭐

 

 

올해 진행된 희망편지쓰기대회와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에

전국 13,530개교(원) 2,545,651명의

친구들이 참여했는데요.

 

한국의 친구들은 음바나와 겐조의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편지와 그림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희망편지가 선물한
행복한 변화🎁

 

 

음바나와 겐조에게 필요한 3가지

안전한 주거 환경🏡

음바나의 중학교 입학👨‍🏫

겐조의 다리 치료​🏣였는데요!

​

친구들의 희망편지로

음바나와 겐조의 소원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함께 만나보실까요?

 

 

 

 

 

 

🏡새로운 집이 생겼어요!

 

6명이 살기에 좁고 낡았던 집 대신에

튼튼한 새 집을 지었어요!

 

 

👨‍🏫공부가 재밌어요!

 

동생들을 돌보느라

중학교에 가지 못했던 음바나는

매일 아침 예쁜 교복을 입고

겐조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가요!

​

​

🏣겐조와 축구할 사람~!

 

그동안 다리가 아파

잘 걷지 못했던 겐조는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

이제 형들과 뛰어다니며 축구를 해요!

겐조도 누나와 함께 학교에 가요!

​

겐조에겐 상상 속의 일이었던 일상이

이제 현실이 되어

매일 아침 우리와 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답니다!

 

 

 

희망편지가 닿는 곳,
그곳에서 변화가 시작됩니다💚

 

 

희망편지가 도착한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카메룬,

작은 마을에 시작된 변화.

​

여러분의 도움으로

음바나와 겐조에겐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아직 음바나와 같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가장의 무게를 책임지는 아이들

​

아직 겐조와 같이 병원에 가지 못하고

치료 가능한 병과 함께 사는 아이들

​

어려운 환경에서 여러분의 희망편지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기적의 변화를 선물해 주세요.

​

여러분의 나눔으로

아이들의 삶의 변화가 시작됩니다.